낚시 부분은 특별히 포스팅을 계속할 생각은 없고, 생각날 때 한 번씩 쓸 예정이다. 출조 때마다 많은 사진을 찍는 것이 낚시의 재미를 온전히 느끼기에 방해되기도 하거니와, 그 정도의 열정도 블로그엔 이미 없기 때문에 간간히 기록용으로 하나씩 써볼까 한다. 올해도 이제 추워져가고 있으니 아마 이제 1~2번의 출조만 더하면 올해도 마무리될 듯 하기에 올해 정리용 포스팅을 하나 해본다. 지금 포스팅의 거의 2 배수 이상 출조하였으나, 사진이 없거나 꽝친 날들은 포스팅에서 제외했다.
1. 거제도 출조
- 일시 : 초봄
- 동행 : 친구 3명
- 조과 : 놀래미, 배도라치 애기들
- 총평 : 이때부터 시작된 꽝조사의 저주랄까...
2. 포항 출조
- 일시 : 초봄
- 동행 : 싱글
- 조과 : 꽝
- 총평 : 거의 5 시간 가서 하루 종일 낚시하고 꽝치고 오는 기분? 네?
3. 속초 출조 (아바이마을)
- 일시 : 봄
- 동행 : 싱글
- 조과 : 노래미(돌삼치) 38~39cm
- 총평 : 3미터 앞 근투에 처박고 들어가는 돌삼치(노래미) 손맛.
4. 강화 석모도 출조
- 일시 : 봄-여름
- 동행 : 친구 3명
- 조과 : 망둥어 다수 (4짜 이상 1수)
- 총평 : 4짜 망둥어도 손맛은 제로에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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