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8. 7. 5. 10:39 - 수아빠

타이어교체 2EA(115,000KM)

오랜만에 김포 타이어 명가를 왔다. 일전에 구찌 교환했던 곳...

뭐 그건 그렇고 평일 오전부터 왜 타이어가게에 왔을까...? 

나는 타이어도 인터넷 최저가로 사는 사람인데...? 그이유인 즉슨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 피스가 박힌것도, 못이 박힌것도 아니고

예리하게 절단된 프라스틱 막대기가 타이어를 뚫고 들어갔다가 나왔다.

애니카 기사아저씨도 들어갔다가 나온건 처음 본다고 신기하다고....

근데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뺄수가 없다고...

안에서 때우기도 하는데 요즘엔 안한다고...

어제 월급날이었던걸 코니가 안건지...

아니면 차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이 전달 된건지...


일전 타이어 엑스타4X 완전 기본형 가성비 끝판왕 타이어.

성능제외 가격이 착해서 그냥 가성비. 소음 그립 다 쓰레기.

아직 1만정도는 더 잡아 돌릴 수 있는데 아깝긴했다.


여튼 앞타이어 두개 다 교환해버렸다. 안그래도 가을쯤 교환할 까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깝.


교환한 제품은 한타 S1노블2. 재미없는 타이어를 다시 장착.

근데 생산일자 2317이네. 재고네... 근데 언급 없었네...?

그냥 여담이지만 일전에 왔을때 계신 분이 친절하고 설명도 괜찮아서 다시 왔는데 다음번에는 아마도 안올 듯.

이유는 애초에 직원의 타이어에 대한 기본 소양이 적다고 느껴졌기때문.

내가 에보2를 사겠다고 했을 때, 재고가 없어서 안된다고 했는데...(여기까지는 오케이)

근데 그러면 비슷한 성향을 추천 해야 맞는거지 비슷한 가격을 추천하고 있는 건 나를 조금 피식하게 함.

뭐 당장 타이어를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교환하기는 했지만

그냥 나는 그래, 본인이 하는 일에 조금더 전문적이고 잘하고 싶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어 우리는.


여튼 갑자기 출혈.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