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만때였나, RPM이 가끔 널뛰고(어쩌다) 냉간시동시에 진동이나 엔진부조가 좀 느껴지는 것 같아서 동호회 수소문끝에 점화코일을 교환해 보기로 했다. 주기상 좀 빠르긴한데.. 일단 이 문제는 해결해둬야 하루에 100KM 운전하는 차량에 데미지를 좀 덜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블루핸즈 양재중부점 방문.
증상 설명후 점화코일만 교환하기로 처음에는 결정했다가, 플러그 상태가 좋지 않아(가스가 새어나옴) 같이 교환하기로 결정. 근데 플러그 3만탄건데.. 왜 상태가 그리 됬을까 의문. 열가의 문제인가.
리프트 뛰어서 하체도 봐주시는데 중통에도 약간 문제가 있다고... 이건 나도 느끼고 있는데 더 심각해지면 고치려고 생각중이다.
어우야 10만원만 쓰려고 했는데..
슬슬 돈 잡아 잡수시는 자동차. 꼴랑 200마력짜리 양산형 터보지만, 그래도 지딴에 터보라고 내구성에 슬슬 문제가 보이기 시작한다. 소모품 주기 또한 빠르게 가져가고 있는데.. 그냥 큰 고장만 나지마라. 이렇게 자주 깨끗히 씻겨 드릴게요. 클러치 셋트만 나가지마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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