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플러그 교환 (50,000km)

차바꾼지 1년반만에 5만키로를 주파하사 점화플러그를 교환하기로 했다. 대부분 교체시기가 이르다는게 중론이라 고민이 좀 많았는데.. 차량 컨디션을 생각한다면 바꿔보는것도 나쁠것 같지 않아 저번주에 들러 제품을 주문하고 오늘에서야 수지 블루핸즈 방문. 근데 비가오고 지.. 지.. 여하튼 요즘 심해진 진동문제로 고심이 많다는.. 문제 없다라고 말하는 사업소 엔지니어 멱살을 잡을수도 없..

오늘은 왠지 경력이 많아보이시는 분이 내차를 맡았.. (그렇게 지긋이 바라보지마세요..)

본넷을 열고..

나..나와라 점화플러그..!

작업하시는데 방해되게 옆에서 기웃거리면서 사진촬영.. 오늘 교체할 점화플러그 품번 18849 08071. 알아보니 케쿱 신형과 품번 동일. 같은 1.6T 엔진이니 뭐..

그리고 탈거한 점화플러그.. 그런데.. 아차.. 상태가 너무 좋네....? 바꾸지말고 말 들을걸..

뭐 어쨌든 바꾼건 바꾼거니.. 끝으로 점화플러그를 교환하지 않고 오래쓰면 차량진동이나 연비하락이 생길수 있으니 5~10만사이에 마음에 들때 교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