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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1. 17:08 - 수아빠

죽전-수지, 참숯막창집

내가 아는 수지에서 유일하게 기다려서 먹는집. 참숯 막창집에 다녀왔다. 주말이나 평일이나 운이 없으면 기다려야되는 곳! 용인-수지의 상권이 그렇게 크지 않을걸 생각하면 대단하다.내가 처음간게 한 4년전인가 그랬었는데, 최근에 친구들이 수지에 맛있는데 있다고해서 가봤더니 그곳이 같은곳. 그럼 입장 .


술을 기다리는 30대 민방위들. 우리는 불곱창 2인분과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바로 먹을수 있게 조리되어 나온다. 생각보다 양이 상당히 많고, 맛도 먹을만하다. 대신 매운거 못먹는 사람들은 못먹을 수도 있는데, 보통 매운것들 먹는사람 기준으로 맛있게 맵다.


그리고 이게 2인분이라는.. 상당한 양. 가격도 싸다. 1인분에 만원가량 되었던듯..?(메뉴판 못찍음)


그리고 된장찌개!. 뭐 없어보이지만.. 이게 꽤 맛있음. 소주안주로도 꽤 쓸만하다능. 무난하게 친구들과 소주한잔 가볍게 하기 좋은 집인것 같다. 맛도 있고, 양도 많고! 하지만 다음날 화장실 가는건 감수해야함....(흐흐)


* MSG에 길들여진 30대 아저씨의 입맛 결론


실내외관 

가격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