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님의 프렌차이즈는 어디까지인가? 저녁먹으러 송도에서 기웃거리다 처음보는 백종원님의 프렌차이즈인 돌배기집에 가봤습니다. 이분 프렌차이즈가 10개는 넘을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요? 하하. 어떤의미에서든 참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여튼 입장!
가격은 대략 이정도? 싸지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가격대입니다. 저희는 차돌박이 2인분과 차돌국밥을 시켰어요.
대략적인 셋팅. 상당히 간결한 셋팅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뭐 없다! 바탕에 깔린 사이드들은 셀프코너에서 리필이 됩니다.
고기가 나왔으니 구워주는게 인지상정! 사진에 보이는게 2인분인데 솔직히 양은 많지 않네요. 차돌박이 특유의 구웠을때 오그라듬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래도 그럭저럭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소스라고 나오는 정체불명의 간장녀석. 소스라고 하기엔 양배추나 기타 재료들이 너무 크게 썰어져 있어서 별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고기는 소금만 찍어서 간결?하게 먹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바이기에 소금을 따로 주문했습니다. 소금이 기본으로 안나왔기 때문이겠죠! 차돌박이는 후추소금이나 그냥 소금으로 먹는게 제일 맜있어요 저는.
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차돌국밥. 가격은 6천원인데 딱 그정도 값어치는 하는 것 같네요. 차돌이 몇젓가락 들어가 있기는 한데.. 차돌 향이나 맛이 상당히 옅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요, 향이 좀더 강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허나 제가 전날 과음을 한지라.. 후루루루루룩 완탕! 했습니다. 하하.
* MSG에 길들여진 30대 아저씨의 입맛 결론
실내외관 ★★★
가격 ★★★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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