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누적키로수 45,000KM / 1년5개월. 첫 엔진오일을 3천키로에 일찍 교환한 후부터 7천키로미터 간격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이 벌써 7번째 엔진오일 교환이라는.. 작년에만 엔진오일 5번에 수동기어오일 1번해서.. 금액이 덜덜덜. 여하튼 시간내어 코니 신차때부터 항상 이용하고 있는 오일샵인 광주의 85게러지로 갔다. 과거에 다니던 회사에서 200미터 거리에 있어서 이용하게 된게 처음이었는데 프리랜서인 현재도 그냥 이용하고 있다.(사실 사장님이 나랑 동갑이라서 동질감 느낌)
우선 리프트에 코니를 올리고 오일 배출중.
오일 배출중에 찍어본 코니 하체. 원래 녹이 스는 배기라인 빼고는 아직 깨끗하다. 언더커버도 그럭저럭 준중형 치고는 잘되어 있는 편이고 아직 녹에대한 문제점은 없는듯 하다. 현대기아차는 참고로 07년 이후부터 녹이 잘 없는 편이다. 왜냐면 그때부터 기준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정확한 정보는 다음에 포스팅한번 해야겠다.
그리고 오늘은 타이어 위치교환도 부탁드렸다. 32000KM에 타이어4본을 교환했으니 1만키로를 조금 넘게 탄 상태라 교환할때가 되었으니까.
코니 신발 금호 LE스포츠. 코니 출력에 딱 적당한 타이어. 이거 싸게 구하려고 일산까지 갔던 기억이.. 각설하고 오늘 교환할 오일은 바로!
모토렉스 V-XL이다. 점도는 5W30으로 다시 회귀. 5W40은 확실히 질감이 무겁다고 느꼈던지라.. 다시 30으로 선택했다. 일전에 넣었던 애쉬오일이 상당히 만족스러웠긴 하나! 너무 비싸... 요즘 지갑이 가벼워서 어쩔수 없이 그것보다 조금 저렴한 제품으로 선택. 물론 얘도 싸진 않지..
이번까지 7번 오일교환하면서 단 한번도 같은 합성유를 넣은적이 없는데, 이제는 하나로 고정해도 될듯하다. 벨텁에서 일곱가지 + 이전차 탔을때 넣었던 오일들 생각해보면 총 십여가지의 합성유를 넣어본것 같은데 확실히 비쌀수록 제 값은 한다는 느낌. 금액과 내가 원하는 성능의 타협점을 찾아야 할듯 싶다. 사실 광유 넣는다고 엔진이 퍼지는 것도 아니고. 엔진 질감(소리나 진동)이나 고속에서의 헐렁한 악셀링이 싫어서 합성유를 넣고 있을 뿐이니까.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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