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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 17:52 - 수아빠

윌슨 파이널 리뷰(실란트)

윌슨 언제 샀더라.. 2015년도 초중반에 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난다. 여하튼 실란트중에서 윌슨, 상어, 콜리845를 번갈아가면서 시공중인데 그중에서 한녀석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정확하게 리뷰하려는 이유는 위의 사진과 같이 드디어 다 썼.. 세개중에서 이녀석이 먼저 끝나버릴줄은 몰랐는데.


밑부분을 살펴보니 통크기에 비해서는 양이 적다는.. 어쩐지..


윌슨은 다시 살까 고민이 될정도의 가성비는 보여주는 녀석임에는 확실하다.


안녕 윌슨. 분리수거 철저.


마지막 윌슨작업인지라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떡쳐발했다. 이제 한통을 다쓴 윌슨에 대해서 간략하게 리뷰해보자.


2014년은 한참 상어왁스+에프킬라(피니쉬케어)를 사용하던 시기였다. 그러다 퍼펙트샤인을 눈팅하게 되었는데 윌슨파이널에 대한 평가가 참 좋더라.(가격도 착하고) 간혹 유색이나 어두운차종에 헤이즈가 올라온다는 불평섞인 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도 싼듯하여 구매하게 된게 시작일 것이다. 2015년 초반부터 작업했던 걸로 기억이 된다.


콜리는 리퀴드 타입이라 배제해두고 내가 사용하는 고체 실란트 상어와 윌슨을 비교해보자면 윌슨이 일단 향이 훨씬 더 맡아줄만 하다. 바름성이나 버핑은 두개다 비슷한 수준이고 비딩 및 쉬팅도 비슷하다. 허나 윌슨이 상어를 압도하는 한가지 장점이 있는데 바로! 지속성이다. 상어는 본넷에 시공시 열에 의해 빨리 왁스층이 깨지는데 반해서 윌슨은 내 기준 최소 두배 이상은 버텨주는 것 같다. 물론 내 차가 저배기량 가솔린 터보차저라 본넷에 열이 어마무시하게 올라온다는 점이 상어를 더 빨리 깨지게 했을수도 있다. 그 기준으로 결론내보자면 윌슨이 상어보다 열에 강하다. 그리고 두왁스의 광의 느낌또한 비슷하다. 흔히 말하는 기름진 날광? 여하튼 내차는 흰차라 특별히 헤이즈현상도 못느꼈다. 큐어링타임이 길어졌을때 가루날림이 조금 있긴했지만 그것도 참을 수 있을 수준? 가성비 적으로나 입문용으로나 특별히 빠질 것 없는 실런트라고 생각하는 바 초보자들에게는 추천! 끝으로 종합결론 내본다 (별 다섯개 만점)


가격 

냄세 

바름성 

버핑 

비딩 

쉬팅 

지속성 

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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