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교체 (32,000km)

타이어교체 - Le sport 215/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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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를 사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년간 누적 키로수는 32.000km

1년도 지났고 하니 순정상태로 타기엔 질리기도 하거니와 순정타이어가 쓰레기?라는 혹평일색의 코니를 생각해 친히 타이어를 교체해주기로 했다.

타이어는 세미스포츠타입?의 타이어인 엘이스포츠로 교환하기로 결정. 가자마자 교체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금호타이어 노조의 파업때문인지 매물이 생각보다 없어서 이곳저곳 알아봤다. 결론은 일산의 인치바이인치라는 휠타야 전문점에서 교체. 참고로 우리집은 용인인데.. 차끌고 일산까지 갔다능..

아래가 인치바이인치 전경. 사장님은 왠지 동네형같은.. 늦은시간에 갔는데 친절하셨다능.

리프트에 올라간 코니.. 휠도 해주고 싶었지만. 직업이 프리랜서 인지라.. 입금이.. 하이고 입금아.

 

LE SPORT 215/40R/18로 교체후 느낀점

 

1. 확실히 세미스포츠형이라 그런지 지면에 대한 그립이 좋아져서 벨텁 순정 특유의 얼음판위에서 운전하는 듯한 주행감각이 없어졌다.

2. 타이어패턴이 V형이 아닌 I자형이라 세로줄눈이 있는 노면에서 좌우롤이 심해졌다.

3. 순정타이어가 쓰레기라는 걸 알게해줬다.

 

다음은 일체형을 할까 휠을할까..